BLOG ARTICLE 해외여행 | 24 ARTICLE FOUND

  1. 2007.03.12 [리스본]까보다로까(Cabo da Roca)
  2. 2007.03.11 [포르투갈]리스본
  3. 2007.03.10 인천공항을 출발 리스본으로...
  4. 2007.03.09 지중해 여행기

아침 일찍 짐을 꾸려 버스에 오른 우리는 첫 번째 행선지인 까보다로까(Cabo da Roca ; 로까 곶)로 향했다. 우리나라에서 땅 끝이라고 하면 해남을 일컫듯 포르투갈에도 땅 끝이 있으니 그 곳이 바로 까보다로까다. 이는 포르투갈의 땅 끝일뿐만 아니라 유럽 대륙의서쪽 땅 끝에 속하는 셈이다.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약 40km 거리에 위치한 까보다로까는 "유럽의 땅끝"이라는 이유로 리스본에서 당일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몇 가지 근교여행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약 4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우리는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안내소를 뒤로하고 대서양과 마주한 약 140m의 높은 바위 절벽으로 향했다. 잔뜩 흐린 하늘과 짙은 회색빛을 반사하는 대서양, 절벽으로 향할 수록 몸을 날릴 듯 사납게 불어 오는 대양의 거친 바람과 파도는 스산함마저 느끼게했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살아있는 주변 환경은 매우 인상적이였다.

“이곳에서 육지가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구나.”라는 포르투갈의 서사시인 카모잉스(Camoes)의 글귀가 적힌 시비가  이 곳에서 바람을 맞으며 서 있으며, 주변을 지나는 배들을 인도하는 등대 또한 이 곳에 있다.

까보다로까 안내소는 카페도 겸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여행자들을 위해 땅 끝에 발을 디뎠다는 로카곶 방문 기념 증서를 발행하기도 한다. 우편 업무도 겸한다니 땅 끝에서 보내는 엽서를 친구나 가족에게 써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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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과 까보다로까

리스본과 까보다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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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다로까

까보다로까


까보다로까 초입에서 바라본 대서양

까보다로까 초입에서 바라본 대서양


까보다로까 등대

까보다로까 등대


카모잉스(Camoes)의 글귀가 적힌 시비

카모잉스(Camoes)의 글귀가 적힌 시비


까보다로까 등대와 대서양

까보다로까 등대와 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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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유럽에서 매우 저렴하고 매혹적인 나라이다. 과거에는 해양생활을 했던 나라로, 뛰어난 해변 휴양지, 멋진 도시와 자연경관이 올리브 농장과 포도원,밀밭사이로 펼쳐져 있다. 포르투갈은 40년간의 독재 정치를 겪으면서 유럽 영향력의 중심과 현대적인 생활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북유럽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선호되면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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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갈 리스본

BC 700년경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한 켈트족을 시작으로 8세기에 무어인들이 장기간 점령하면서 문화, 건축, 농업 기술이 도입되었으나 무어인에 대한 저항은 12세기에 그들을 몰아낼때까지 계속되었다.

포르투갈은 15세기에 주앙 1세의 아들 엔리케 항해 왕자의 영도 아래 발견과 정복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16세기 말에 스페인에 의해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1640년 다시 독립을 쟁취했으나 이미 쇠퇴 일로에 접어들고 있었다. 이어 17세기 포르투갈 경제는 파탄에 직면하고 거듭되는 내란과 정치적 혼란에 휘말리다 1910년에 왕정이 무너진후 민주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 민주 공화국체제는 1926년에 일어난 군사쿠데타로 단명하고 오랜 독재정치가 시작되었다. 1968년 살라자르가 사망하자 마침내 1974년 반세기에 가까운 독재 정치는 막을 내렸다.

그 이후 많은 시련을 겪었으나 1986년 EU가입과 1992년 유럽 통화제도의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는 등 국제적 지위가 크게 향상되었다.

◈수도 : 리스본(Lisbon, 약 200만명)
◈인구 : 약 천 70만명
◈면적 : 92,131km2 (한반도의 약 2/5)
◈주요도시 : 뽀르또(Porto), 꼬임브라(Coimbra)
◈주요민족 : 이베리아족, 켈트족, 게르만족 및 무어족 등의 혼혈 민족
◈주요언어 : 포르투갈어(Portuguese)
◈종교 : 가톨릭

지리

지형적으로 동쪽은 스페인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한 남북으로 긴 나라이다. 총면적은 92,390 Km2로 남한과 비슷한 크기이다. 북에서 남으로 560km, 동에서 서로는 220km로 유럽 국가들 중에서 매우 작은 편에 속한다.

북부와 중부 지방은 인구 밀도가 높으며 산악지대로 강, 계곡, 숲, 산이 많다. 가장 높은 산맥은 토레(Torre)의 꼭대기인 세라 다 에스트렐라 (Serra da Estrela, 1993m)이다. 그에 비해 남부는 북부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으며 올리브, 코르크 등이 많이 나는 평지로 되어 있다.

숲이 우거진 북부에는 많은 포도재배지역이 있고 옥수수, 감자, 호밀 등이 재배된다. 남부 지방에는 숲은 적지만 올리브, 포도재배지, 오렌지와 무화과 나무가 풍부하고 봄에는 아몬드가 만발한다.

사회문화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지만 관광지나 호텔 또는 레스토랑에서는 영어와 불어도 통하는 편이다.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는 형제어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스페인어도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포루투갈인은 가톨릭을 믿고 있다. 포르투갈에는 전통있고 웅장한 성당들이 많으며 아직도 강한 가톨릭적 전통이 남아 있어서 많은 지역사회의 활동은 다양한 종교적 행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종교적인 큰 축제일은 휴일로 정해져 있다. 가장 중요한 축제인 카니발과 부활절 기간동안 포르투갈을 여행하는 것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여행성수기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이다.

켈트족, 이베리아족, 게르만족 및 무어족등 여러 민족이 있다. 국민성격은 온순, 소박, 단순, 자기 분수를 잘 지킨다. 범죄율은 낮으며 치안상태도 양호하다.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주의적이며 책임감이 높지 않다. 공중도덕을 잘 지키지 않고 업무처리 및 행정처리 지연사례가 빈발하다. 운전자들의 난폭운전으로 사고율이 높다. 축구를 열광적으로 좋아한다. 남녀차별이 심하지 않고, 가정생활을 중시하며 자녀는 많이 두지않고 나이든 부모를 모시고 사는 풍속이 있다.

기후

대서양에서 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해안 지방의 기후는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한 온난한 기후를 보인다. 본토의 중앙을 흐르는 테주강을 경계로 북부의 산악지방은 강우량이 많고 습도도 높은데 비해 남부 대서양 쪽은 화창하고 건조하여 지내기 좋다. 유럽에서 가장 햇볕을 많이 쬘 수 있는 나라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는 따뜻하다. 보통 눈은 산악지역에 내린다. 스키시즌은 1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데 그 중 2월이 가장 적당하다.


리스본

역사적으로 보면, 이 도시는 BC 12세기에 페니키아 인들이 건설했고, 그후 그리스인, 카르타고인, 로마인, 서고트 족, 이슬람 교도 등이 번갈아 이 도시를 장악하고 지배했다. 그 뒤 알폰소 3세가 국토회복을 완료하고, 1243년 리스본을 수도로 정한 뒤 대항해시대의 포르트갈 전성기가 이 리스본을 중심으로 꽃을 피웠다.

15세기 중엽부터 해외 식민지에서 흘러 들어오는 재물들로 인해 리스본은 대도시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하여 서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렸으며 16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어 버렸는데 당시의 참상은 바이로알투의 교회를 가면 볼 수 있다.

그 후 폼발 후작의 힘으로 부흥을 도모하여 새로운 도시계획에 의한 신시가지가 조성되었다.

현재의 리스본은 지진에서 살아남은 구시가지와 새로 조성된 신시가지가 공존하는 차분하고 소박한 멋을 지닌 도시이다. 국토를 남북으로 가르며 흐르는 테주 강의 대서양 하구에 자리잡고 있는 리스본은 인구2,062,200명이다.

영어식 명칭은 Lisbon 이고, 현지에서는 Lisbo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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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일정

리스본 일정



리스본에서 하루를 보낸 숙소 VIP ARTS는 현대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빌딩으로 별4개의 호텔이다. 10슈트,대통령의 슈트 300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의 1층은 품위있고 국제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이 있으며, 2개의 바,로비가 있다. 모든 방은 욕실,에어컨,TV,전화, 미니바가 있다. 호텔 주변에는 회의 센터와 만국 박람회 센터( FIL )도보권 내에 있다. 또한 대중 교통(버스,택시,지하철)이 도보권 이내에 있다. 공항은 오직 3km, 도시 중심은 10km 떨어져 있다.[하나투어]

숙소(VIP Executive Art's)

숙소(VIP Executiv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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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주변

숙소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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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주변

숙소주변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숙소앞 거리 풍경

숙소앞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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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7일 낮 2시 30분 경에 인천발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타고 이번 여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여정 중에 들르게 될 세 나라는 아직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던 곳이라 약간은 들 뜬 마음이 가시지를 않았다. 특히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였기에 이번 여정에 스페인이 포함된 것이 나에게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었다.

나는 환전 및 출국 준비를 위해 예정된 시각보다 1시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하였다. 개인적 준비를 마친 후 약속시간이 되어 일행과 합류한 나는 탑승권을 받은 후 출국 수속을 마친 뒤에 면세점으로 들어갔다. 면세점을 구경하던 나는 들뜬 기분 탓이었을까, 갑자기 밀려오는 배고픔에 간단히 요기를 하기위해 대한항공 라운지로 향했다. 몇몇 외국 공항의 라운지를 가 봤지만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는 스낵의 종류도 많고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었다.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간단히 요기를 한 나는 탑승시각이 다 돼서 게이트로 향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기 전에 모여서...

인천공항을 출발하기 전에 모여서...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까지 우리를 태우고 갈 독일 국적기 루프트한자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까지 우리를 태우고 갈 독일 국적기 루프트한자



이번 여정은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된다. 인천공항에서 10시간 30분 정도를 날아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리스본으로 향하기 위한 경유지로 다시 여기부터 약 3시간 정도를 더 날아가야 리스본에 도착하게 된다.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까지 태우고 갈 루프트한자 비행기는 독일 국적기 답지 않게 그 좌석이 매우 작고 불편하게 느껴졌다. 덩치가 큰 독일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나만 그런 생각인지 그 좌석에서도 꿋꿋이 말없이 앉아 가는 많은 독일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도 여전히 내게는 좁게 느껴진다. 내가 몸이 많이 불었단 얘긴가?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좌석이 통로쪽이였기에 조금은 자유롭게 서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륙 후 헤드폰과 간단한 음료 그리고 기내식 메뉴가 제공되었는데 특이하게 외국 국적기의 기내식으로 비빔밥 그리고 스낵으로 컵라면이 눈에 띈다. 아마도 한국사람을 위한 배려였나보다. 비행 중 두 번의 기내식과 한 번의 스낵이 제공 됐다.

오랜 비행 끝에 경유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프랑크푸르트공항은 공항 천정이 인천 공항에 비해 낮아서 그런지  첫 눈에 인천공항에 비해 협소해 보였다.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리스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청사를 옮겼다.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가야하지만 독일과 포르투갈 모두 유럽연합(EU)인 관계로 여기서 입국수속이 이루어 졌다. 유럽 여행에서 다수의 EU 국가가 포함되어 있다면 첫 EU 방문국에서 입국 절차가 이루어 지며, 그 후에는 EU를 벗어나지 않는 한 별다른 절차 없이 EU 내에서의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출국시에는 마지막 방문국가에서 출국 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EU 여행 시 테러에 대비 어떠한 액체 또는 젤 타입의 휴대품은 기내 반입이 금지되니 이 점 또한 주의해야 하겠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프랑크푸르트 공항



공항 내의 스낵바 (괴테바)

공항 내의 스낵바 (괴테바)



프랑크푸르트 공항내의 면세점

프랑크푸르트 공항내의 면세점



프랑크푸르트 공항내의 면세점

프랑크푸르트 공항내의 면세점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향하는 루프트한자에 오르니 한국에서 떠난 기종에 비해 좌석이 훨신 넓고 편했다. 물론 한국발 비행기에 비해 오래되고 작은 기종이었으나 좌석만큼은 마음에 들었다.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이륙한 루프트한자는 한번의 기내 야식을 제공한 후 약 3시간 정도의 비행 후에 리스본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여기서는 별다른 수속 없이 바로 짐을 찾은 후 버스를 이용 숙소로 향할 수 있었다.

리스본 공항 도착 현지 시각

리스본 공항 도착 현지 시각



리스본 공항 모습

리스본 공항 모습



숙소로 가는 버스로 가기위해 공항을 나가는 일행

숙소로 가는 버스로 가기위해 공항을 나가는 일행



현지시각으로 늦은 시각에 숙소에 도착한 일행은 방 배정을 받은 후 오랜 비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객실로 향했다. 나와 룸메이트의 객실은 다른 사람과 달리 전망이 좋은 14층으로 배정 받았는데... 막상 객실문을 열고 보니 침대가 트윈이 아니라 퀸사이즈의 침대 하나만이 방 중앙에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지 않은가. 좀 당황스러웠지만 피곤한 몸 때문에 그냥 하루를 지내기로 했다.

퀸사이즈 침대로 우리를 당황케 한 객실

퀸사이즈 침대로 우리를 당황케 한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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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7일부터 3월 5일 까지 있었던 지중해 3국(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기를 연재하려고 한다. 여행은 성장동력사업 해외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원래 학교 단독행사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단체 구성의 어려움으로 단독 행사 시 패키지 합류에 비해 개인 당 100만원 정도 비용이 더 지출되기에 결국 하나투어 패키지에 합류하여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 여행기 에서는 연수와 관련된 내용 보다는 연수 기간 중 들렀던 도시를 위주로 느꼈던 점과 역사, 문화적인 소개를 하려고 한다.

아래 지도는 이번 방문한 세 나라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역사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지브랄타 해협을 두고 유럽과 마주한 아프리카의 모로코는 그 지정학적인 영향으로 다양한 인종 및 문화 그리고 언어를 가지고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은 루프트한자를 이용 인천공항을 출발 경유지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거쳐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도착함으로써 10일 간의 그 여정이 시작되었으며,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역시 같은 항공사 비행기를 이용 프랑크프루트 공항을 경유 인천공항에 입국함으로써 여정이 마무리 되었다. 아래 지도의 번호는 지중해 여행 중 들렀던 도시를 순서대로 나태내고 있다. 각 도시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앞으로의 여행기에서 다루도록 하고, 이 글에서는 번호와 함께 간략히 도시 개요를 시작함으로써 여행기의 막을 올려보겠다.

여정 중 들렀던 도시들

여정 중 들렀던 도시들




01 :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02 : 대서양과 마주한 유럽대륙의 최 서단 포르투갈 까보다로까
03 : "세비야의 이발사"의 배경이 되는 진정한 스페인 세비야
04 : 유럽에서 모로코로 들어가는 첫 도시 탕이어(탕기에르)
05 : 천년 미로의 도시 모로코 페스
06 :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07 : 남쪽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모로코 최대의 도시 카사블랑카
08 : 스페인의 중요한 상업 항구도시 말라가
09 : 스페인 이슬람 교도의 마지막 거점 그라나다
10 : 스페인의 세계 문화 유산 도시 꼬르도바
11 : 고원 지대에 위치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12 : 중세 모습을 간직한 이슬람 문화의 도시 스페인 똘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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